정책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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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여울 리:본(RE:BORN)
- 이름 이O원
- 작성일 2025-05-08
- 조회 19
- 영역 활동
- 제안이유 영도구 흰여울 문화 마을에는 관광객은 많지만, 오히려 마을 내부에는 오랫동안 방치된 빈집들이 늘어나고 있어 도시 미관과 안전에 문제가 되고 있다.
출처) https://www.mk.co.kr/news/society/11199851
흰여울 문화 마을에 있는 270가구 규모의 아파트에 현재 2가구만 거주 중이며 나머지는 빈집으로 방치되어있다. 부산시 전체의 빈집수는 2023년 기준 11만 4천 가구로 증가 추세이고 이로 인한 슬럼화 현상이 우려된다
관광지인데도 빈집이 많고 오래된 건물들이 방치되어 있어서 사람이 살지 않는 집이 많으면 위험한 일이 생길수도 있고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도 있고 동네가 점점 더 어두워질 수 있다. 이런 문제를 빨리 해결하지 않으면 흰여울 문화 마을의 이미지가 나빠지고 관광객도 줄어들 수 있다고 본다
나는 영도구에 살고 있고 바로 옆 동네라서 흰여울 문화 마을을 자주 지나친다. 겉으로 보기에는 벽화나 전망이 예쁘고 관광객이 많지만, 안쪽 골목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이 많아 조금 쓸쓸하고 위험하다고 느껴졌다. 같은 지역 주민으로서 이런 문제가 오랫동안 방치되어 안타까웠고 영도 전체의 이미지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문제 의식을 느꼈다.
- 제안내용 흰여울마을은 멋진 바다 경치가 있지만 빈집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관광객은 많지만 오래된 집이 방치돼있어 보기에도 좋지 않고 안전 문제도 생긴다.
하지만 현재 영도구는 다른 지역처럼 적극적인 빈집 활용 정책이 없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흰여울 마을에 맞는 특별한 정책이 필요하다.
첫째, 빈집을 조사하고 그 빈집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과 협의해 사용할 수 있는 집을 정리한다.
둘째. 문화 공간이나 청년 창업 공간등으로 리모델링하는 지원사업을 한다.
셋째,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빈집 돌봄단을 만들어 관리를 꾸준하게 한다
넷째, 관광객과 연결되는 문화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역 경제도 살린다.
다섯째, 지역 경제를 연결하는 다양한 활동(예시: 영도구 역사 투어 등) 을 계획한다.
여섯쨰,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영도구의 정체성에 맞는 맞춤형 개발 계획을 수립한다.
- 기대효과 첫째, 휜여울마을 빈집 활용 정책을 통해 마을의 경관이 개선된다.
둘째, 빈집을 재활용함으로써 마을의 이미지가 더 깔끔하고 아름다워져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다.
셋째, 빈집을 리모델링하며 문화 공간이나 창업 공간으로 바꾸면,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와 경제적 기회가 늘어난다.
넷째,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빈집 돌봄단은 지역 사회의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
다섯째, 관광객을 위한 역사 투어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면 관광 산업이 활성화되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활동들은 지역내 외부 방문자들이 지속적으로 찾게 만들며, 흰여울 마을이 단순히 일시적인 관광지가 아닌 계속해서 사람들이 머물고 싶은 곳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여섯째, 마을 주민들은 빈집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있게된다. 이 정책은 환경보호와 지역 재생을 동시에 이루어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마을의 문화유산을 보존하면서도 현대적 공간으로의 변화를 도모할 수 있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의미 있는 재생 작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