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제안
- 홈
- 열린마당
- 정책제안
- 예술인 복지 알림이
- 이름 신O봄
- 작성일 2025-05-09
- 조회 3
- 영역 복지
- 제안이유 부산은 인구 대비 문화시설(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도서관 등)이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 그리고 문화예술 정책과 자원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서 부산 예술인들의 처우와 창작 환경이 열악하고 공연장과 전시공간이 매우 부족해서 전시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
부산의 문화예술 분야 예산은 전체 예산의 약 1.7%로, 전국 평균보다 낮아서 문화예술 활성화와 인프라 확충에 어려움이 크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할 예술인 복지법 같은 제도는 있지만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혜택이 적고, 예술활동증명같은 행정 절차도 매우 까다로워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예술인 상당수가 지원 정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거나, 접근성이 낮아 실제 수혜율이 낮다.
예술인 연령대 비율:
20대) 수도권: 21.7% / 부산, 울산, 경남: 14.4%
30대) 수도권: 36.8% / 부산, 울산, 경남: 19.8%
50대) 수도권: 10.8% / 부산, 울산, 경남: 21%
지역별 대학 문화예술학과 수:
수도권: 1,048개
부산, 울산, 경남: 177개
문예회관 현황:
시설) 수도권: 79곳 / 부산, 울산, 경남: 38곳
전문직원) 수도권: 750명 / 부산, 울산, 경남: 256명
지역별 미술관 수
수도권: 108곳
부산, 울산, 경남: 18곳
예술인 복지제도를 알고 있는 예술인 비율: 51%
실제 신청 경험률: 20~30%
이 주제를 정한 이유는 부산에서 문화, 예술 행사를 즐기거나 참여할 기회가 적고, 항상 제대로 된 미술관이나 공연장, 전시 공간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미술관이 있다 하더라도 여러 작품들을 감상하지 못하고 평소에 문화 생활을 하고 싶어도 갈 만한 장소가 많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서 부산의 문화예술 분야의 문제를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로 다양한 정책들과 공약들을 탐구하며 생각보다 예술인에 대한 지원이 많다는 것을 알았고 이 지원 정책들이 알려지지 않은 것이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 제안내용 예술人 복지 알림이 (예술인 복지 알림이)는 부산 예술인을 대상으로 복지 정보를 전달하고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이다. ‘알림이’라는 명칭은 단순 전달 수단뿐만 아니라 복지 소식을 예술인에게 가까이 전하는 정보 메신저를 뜻한다.
부산문화제단, 예술인복지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알림형 구독 서비스식으로 운영되어 예술인을 대상으로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복지정보가 알림톡으로 발송되는 서비스이다.
주요 전략으로는 부산문화재단 또는 예술인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연동된 복지 알림 웹페이지를 만들고 복지 사업과 지원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카테고리별로 정리한다.
그리고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의 핸드폰 번호나 카카오톡 아이디를 등록하면 복지 정보와 신규 사업 공고가 뜰 때마다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자동 안내 메시지를 받을 수 있게 한다.
또 AI 기술을 활용해 AI 챗봇을 도입해서 1:1 응대를 할 수 있게 만들어 필요한 정보나 궁금한 점을 바로 해결할 수 있게 만든다.
- 기대효과 제도는 있지만 본인이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부산 예술인들의 복지정보 인지율이 실질적 상승한다. 또 알림이 시스템을 도입하여 홍보비를 줄일 수 있다.
기존에는 구청 공고나 예술 단체의 홈페이지, 게시판에만 있던 정보가 한번에 모아져서 카테고리 별로 정리되니 정보를 찾기 편해지고 개별적으로 예술인들에게 직접 전달되어 지원과 복지의 도달룰과 접근성이 향상된다. 그러므로 정보 접근성이 높아지며 실제 지원사업의 신청률이 높아지고 신청자가 많아지면 정책의 실효성이 강화되고 많은 복지사업이 예산에 비해 신청률이 낮아 예산이 환수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장애가 있거나 프리랜서인 예술인들에게도 똑같이 정보가 전달되니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되고 복지의 사각지대가 해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