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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안심 ZONE 프로젝트” – 밤에도 안전한 부산 만들기
  • 이름 권O서
  • 작성일 2025-05-11
  • 조회 33
  • 영역 보호
  • 제안이유 부산 시민으로서 해운대 해수욕장은 자주 찾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밤이 되면 조명이 어두워지고, 음주 소란이나 폭죽 소리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여성이나
    청소년들이 혼자 다니기에는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으면 해운대의 안전한 이미지가
    훼손되고, 시민들의 야간 활동이 제한될 수 있다고 생각하여 문제
    의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 제안내용 해운대 해수욕장과 그 인근 지역에 스마트 센서가 탑재된
    가로등을 설치해, 사람이 다가오면 밝아지고, 사람이 없을
    때는 절전 모드로 전환되도록 한다.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자율 순찰단 ‘해빛’을 조직해 야간
    시간대 해수욕장 일대를 순찰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불안
    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
    해운대 전역에 비상벨 시스템을 설치해 위급 상황 발생 시
    빠르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며, 경찰과 연동되는
    시스템으로 실효성을 높인다.
    귀가 시간에 실시간 위치 공유와 가상 경로 안내, 긴급 신고
    기능이 포함된 ‘안심 귀가 앱’을 보급해 시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인다.
    기존 CCTV 사각지대를 파악해 추가 설치하고, 모든 CCTV는
    통합 관제 센터와 실시간 연결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한다.
    여름 축제 기간이나 관광 성수기에는 ‘안전 체험 부스’를
    설치해 범죄 예방 교육, 심폐소생술, 가상 상황 퀴즈 등 체험
    중심 캠페인을 운영한다.
    밤 10시 이후에는 범죄 예방 방송이나 귀가 독려 방송을 일정
    간격으로 송출하여 잠재적인 위험 행동을 억제하고 시민의
    경각심을 높인다.
    해운대구청, 경찰서, 청소년센터가 협력해 정책을 공동
    운영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실행력을 확보한다.
    정책 참여자(청소년, 자원봉사자 등)에게는 봉사 시간이나
    인증서를 제공해 참여를 독려하고 지속 가능성을 높인다.
    이 모든 전략은 단순한 감시가 아닌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 기대효과 밤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해운대 해수욕장과 주변 공간을
    이용할 수 있어 체감 안전도가 크게 향상된다.
    여성,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들의 야간 활동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고, 자유로운 이동권이 보장된다.
    지역 청소년이 자율 순찰에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외부 관광객들도 부산을 안전한 도시로 인식하게 되어 관광
    산업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범죄 발생률이 감소하고, CCTV 및 스마트 조명의 실시간
    대응으로 사후 조치도 빨라진다.
    야간에 술에 취한 사람들로 인한 소란과 폭력 가능성이
    줄어들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도 높아진다.
    다양한 연령대가 안전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세대 간
    협력도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다.
    단순한 시설 설치에 그치지 않고, 주민 참여형 정책이어서
    실효성과 지속성이 모두 확보된다.
    향후 다른 해수욕장이나 관광지에도 이 정책이 확산되면 부산
    전역의 야간 치안 수준이 전반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부산은 밤에도 안전한 도시”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정착되며 시민 자긍심도 함께 높아진다.